단월드_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배꾭힐링
#단월드_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배꼽힐링'
요즘 제가 즐겨 보는 책이 있는데요, 제목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에요.
이 책은 교보문고 건강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책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에도 잠깐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저에게 펼쳐진 주제는 ' 체력은 생명, 뇌력은 창조, 무조건 움직여라 '가 나왔어요. 그중에서도 체력을 관리하는 체조인 "배꼽힐링"에 관해서 읽게 되었어요. 이 주제에 대해서도 역시 지난시간에 소개했었지요~ 그때는 배꼽힐링에 대해서 하는 방법과 간단한 효과만 알려 드렸다면 오늘은 배꼽에 대해서 의학적인 이론을 풀어서 설명해 놓은 부분을 읽어봤는데요, 읽고나니까 더욱 신뢰감이 가고 배꼽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번더 자각하게 되었어요~그래서 그 내용을 포스팅 합니다.
배꼽힐링 운동법은 이 책의 저자인 이승헌 총장님이 개발하신 운동법 인데요, 이승헌님은 이 운동을 개발하기전에 세계적인 놔와 장의 연결성 전문가인 에머런 메이어 박사와 함께 몇 차례 컨퍼런스를 하면서 뇌와 장의 연결축을 강화 할 수 있는 전인적인 건강에 관해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요즘같이 피로감이 자주 느껴지는 시기에 ' 배꼽힐링 '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됩니다.
배꼽힐링은 '배꼽'을 자극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자가 힐링법 입니다. 나는 지난 37년 동안 수많은 심신건강법을 개발해왔지만 늘 더 쉽고 더 강력한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합니다. 갈수록 더 간단하고 직접적인 방법을 찾다보니 배꼽힐링도 내놓게 되었습니다. 자극하는 부위가 워낙 독특하다 보니 처음 듣는 사람들은 '배꼽'이요? 하면서 놀라며 묻기도 합니다. 그리고 직접 체험하고는 그 단순한 동작이 가져다주는 효과에 한 번 더 놀랍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그렇다면, 왜 배꼽일까요?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한번 더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배꼽은 우리 몸의 중심, 복부 한가운데 위치합니다. 배꼽 주변에는 소화, 순환, 호흡, 면역을 포함해서 생명을 유지하는 주요 기관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이것을 한 번에 작동시키는 버튼이 바로 '배꼽'이라고 할수 있지요~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큰 림프절들이 배꼽을 에워싸듯이 복부에 많이 모여 있습니다. 배꼽힐링은 이 림프절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면역 반응과 노폐물 배출작용을 돕습니다. 장 속에는 300~1000종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비타민이나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일뿐만 아니라 병원체를 막아내는 역할도 합니다. 장 속의 면역세포와 미생물의 활동까지 포함한 장의 면역 시스템은 몸 전체 면역력의 70~80%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입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우와~장에서 이렇게까지 면역력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는 몰랐네요. 습관적으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보조식품이나 휴식으로 대처 하려고 할때가 많은데, 아무리 힘들어도 배꼽힐링으로 장운동을 먼저 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네요.
우리 뇌와 장은 둘 사이를 연결하는 미주신경이라는 2천개의 신경섬유를 통해 서로 긴밀하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뇌에 영향을 주고, 반대로 뇌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장에 문제가 생깁니다. 안 좋은 정보를 듣거나 긴장했을 때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된 적이 있지요? 장에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있을 때 두통이 생긴 적도 있지요? 그것은 장과 뇌의 긴밀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했다.-
맞아요, 그래서 저는 기분이 나빠지면 바로 배꼽힐링기를 들고 배꼽을 펌핑합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그날은 화장실을 가게 되고 장이 부드러워지고 가벼워지는 체험을 하게 되어요.
또한 장뇌가 우리의 뇌 상태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큽니다.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약 50%가 장신경계에서 생성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은 95% 이상이 장에서 생성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우울증이나 불안증은 장내 환경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장 건강을 향상시키면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여 안정감과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고, 만족감과 의욕을 느끼게 됩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저 또한 우울감을 종종 느낄때가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배꼽힐링을 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금세 기분이 좋아지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에서 배꼽힐링기를 놓지않고 지니고 다녀요~^^
▼ 배꼽힐링기로 배꼽을 펌핑하면서 배꼽힐링중입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책을 읽고 배꼽힐링을 하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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