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월드_명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보아요~
부모 역할에도 코칭이 필요해요~
일반적으로 부모 자식간의 사랑을
사자와 소의 사랑에 비유를 많이 합니다.
저 역시 그랬어요~
기다리던 아이가 3.01kg의
자그만한 몸으로 저에게 찾아왔을때는
그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감동이였어요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그저 그 마음 뿐이였죠~
아이가 태어나고 백일부터 돌까지
아토피가 있었어요
그땐 그마음이 더 간절했죠
내가 뭔가 잘못해서
아이가 아토피가 온건가 싶기도 하고...
돌이후로는 아토피가 사라지고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는
이제 점점 잊혀지고,
아이가 스스로 할수있는게
많아질수록 저의 기대도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청소년기를 맞이한 자녀들을 보면서
부모들은 생각한다.
내 자신 같은 아이가 이젠 내 말에 자꾸
시비걸고, 싸우는 일이 부지기 수다'
부모 코칭 전문가 김나현씨(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이자 단월드 원장)
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자기 화해 명상'으로 위로합니다.
"부모들은 자신이 받지 못했던 것을 자녀에게 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그게 아닐 때가 많아요.
제가 만나는 어머님들은 대체로 그 시대에 태어나
꿈을 펼칠 기회를 얻지 못했어요.
그래서인지 자녀를 통해 자신의 못 다 이룬
꿈을 펼치고 싶어 합니다."
사자와 소의 사랑이다.
【 사자는 고기를 소에게 주면서 계속 먹어보라고 하지만,
고기를 먹을 수 없는 소는 사자의 관심과 애정이 고통스럽다.
그렇다고 소가 사자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
김나현 씨는 아이를 부모 방식대로 '잘' 키워보려는
마음을 바꾸자고 말합니다.
" 아이를 자기 방식대로 키우고자 하는 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마음과 깊은 연관이 있어요.
아이를 예의 바르게, 똑똑하게 키워서 자신이
인정받고 싶은 거예요.
부모 자신의 단점을
아이도 가졌다고 생각하면 참지 못하는 거죠.
그런데 아이들은 정보에 무방비 하기 때문에
부모가 혼을 내면 논리적으로 스스로
위로하지 못해요.
심할 경우 부모에게 혼날 때마다 자신의 존재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 지점부터 부정적인 사이클이 반복되기 시작해요.
자연히 아이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게 되고
그런 아이가 자라서 부모가 된다면 똑같은 훈육을 하게 되겠죠. "
김나현씨는 이 악순환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부터
치유가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명상을 하면서 부모님부터 감정을 풀어내야 해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자신에게
' 괜찮아 너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야'
하고 위로해 주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잘난 나, 못난 나 구분 없이 '나'를 받아들이고 나면
외부로 향하는 시선도 전보다 편안해져요.
그 편안한 시선을 가장 먼저 받는 게 내 가족들이고요."
김나현씨는 자신도 어린시절 마음껏 울고 싶은
사연이 있어다고 합니다.
단월드 자아발견 프로그램 '심성' 코스를 이수하면서
비로소 한바탕 울 수 있었다고 해요.
그때서야 마음 속 솔직한 이야기를 겉으로 표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명상이 김나현씨에게는 자아 찾기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몇 십 년에 걸쳐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한 김나현씨는
어느 날 부모가 되어버린,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면서 하루하루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상처 받은 사람에게 충고는 필요 없어요.
함께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스스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주면 좋겠어요.
자신과 화해한 부모들이 많아져 대한민국이
행복한 가정으로 가득 찼으면 해요.
그것이 제가 20년 넘게 품어 온 목표입니다."
1577-1785
'일상의 순간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월드_ 자녀교육-사랑해주고 인정해주기 (1) | 2018.01.10 |
---|---|
단월드_명상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20) | 2017.12.04 |
단월드_접시돌리기 체조로 6대관절 건강지키자 (1) | 201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