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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15
    단월드_장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
  2. 2017.12.19
    단월드_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배꾭힐링

 

# 단월드_ 장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

 

 

 

단월드 수련에서 기본으로 하는 운동이 바로 장운동입니다. 단월드 수련중에는 본수련에 들어가기 전에 예비수련 이라는것을 해요. 본수련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 머리쪽으로 떠있는 기운을 아래쪽으로 내리는 효과가 있어서 집중을 잘 할수 있는 뇌로 준비 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그수련때 꼭 빼먹지 않고 하는 운동이 장운동, 단전치기, 배꼽힐링이에요. 

 

그만큼 강조하는 운동중에 하나인데요, 그만큼 장이 중요하다는 얘기도 됩니다.

 

 

 

 

 

저도 장이 튼튼하지 못한 체질이라서 장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기운딸려서 짜증이 날때나 장이 굳어서 무기력해질때, 또는 장에 가스가 차서 호흡이 잘 되어지지 않을때도 수시로 하는데요, 장운동을 하고 나면 금새 기분이 좋아지고 의지와 기운도 생깁니다. 저는 그렇게 장운동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체감하면서 지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건강과 뇌건강의 연관성을 알아보려고 해요.

 

 

 

 

 

 

장을 제2의 뇌라고 불릴만큼 장과 뇌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가 스트레스나 부정적 감정을 갖게 되면,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하고 이 호르몬이 장에 전달되어 미생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기분이 나빠진 미생물들은 나쁜 호르몬을 내고, 이 호르몬이 장에 악영향을 주게 되어 결국 대뇌변연계에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도록 합니다. 그야말로 악순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운동에 의한 장내세균 조성의 변화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정서, 면역력, 인지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알려져 왔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의 결과 입니다.

 

운동을 통해 염증이 줄어들고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장내 유익균 레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건강한 장내 세균을 유지하는 것은 환자들이 암을 이겨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폐와 신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 중, 면역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은 염증이나 비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특정 세균을 적게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피부암의 하나인 흑생종을 앓고 있는 환자들 역시, 면역요법에 반응하는 환자들과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 사이에 장내 세균 조성이 달랐습니다.

 

 

 

 

 

뇌교육의 5단계 중 첫 번째 단계인 '뇌감각 깨우기'와 두 번째 단계인 '뇌유연화하기'는 특히, 뇌와 신체의 연결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과 관련된 운동을 많이 합니다. 장운동, 단전치기, 배꼽힐링, 뇌파진동 등 여러 가지 방법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과학이 밝혀내고 있는 장내 환경이 우리의 정서, 면역, 인지 등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고려할 때, 장 환경을 개선하는 이러한 운동법이 뇌를 건강하게 하는 과학적인 방법임에 고개를 다시 한번 끄덕이게 됩니다. 좋은 운동 습관으로 우리 몸의 주인, 우리 뇌의 주인이 됩니다.

 

 

♡단전치기와 장운동 배워보기♡

 

 

 

 

 

※ 단전치기를 먼저 하고 장운동을 이어서 하면 좋아요.

 

1.어깨넓이로 다리를 벌리고 바르게 서서 무릎을 약간 굽힙니다.

 

2.아랫배에 살짝 힘을 주고 양손으로 가볍게 두드립니다.

 

3.단전이 단련됨에 따라서 두드리는 강도와 횟수를 높여 갑니다. 500회 두드립니다.

 

4.단전치기가 끝나서 아랫배를 시계방향으로 쓸어주고 팔다리를 털어줍니다.

 

5. 단전치기와 같은 자세로 일어서서 하거나 자리에 누워서 합니다.

 

6.배를 내밀 때 아랫배에 압력을 약간 느낄 정도로 밀고 당길 때는 배가 등에 닿는다는 기분으로 당겨 줍니다.

 

7. 너무 빨리 하지 말고, 너무 강하게 해서도 안 되며 자신의 몸에 맞는 속도와 강도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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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1785

 

And

 

#단월드_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배꼽힐링'

 

 

요즘 제가 즐겨 보는 책이 있는데요, 제목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에요.

이 책은 교보문고 건강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책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에도 잠깐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저에게 펼쳐진 주제는 ' 체력은 생명, 뇌력은 창조, 무조건 움직여라 '가 나왔어요.  그중에서도 체력을 관리하는 체조인  "배꼽힐링"에 관해서 읽게 되었어요. 이 주제에 대해서도 역시 지난시간에 소개했었지요~ 그때는 배꼽힐링에 대해서 하는 방법과 간단한 효과만 알려 드렸다면 오늘은 배꼽에 대해서 의학적인 이론을 풀어서 설명해 놓은 부분을 읽어봤는데요, 읽고나니까 더욱 신뢰감이 가고 배꼽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번더 자각하게 되었어요~그래서 그 내용을 포스팅 합니다.

 

 

 

 

 

 

배꼽힐링 운동법은 이 책의 저자인 이승헌 총장님이 개발하신 운동법 인데요, 이승헌님은 이 운동을 개발하기전에 세계적인 놔와 장의 연결성 전문가인 에머런 메이어 박사와 함께 몇 차례 컨퍼런스를 하면서 뇌와 장의 연결축을 강화 할 수 있는 전인적인 건강에 관해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요즘같이 피로감이 자주 느껴지는 시기에 ' 배꼽힐링 '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됩니다.

 

 

 

배꼽힐링은 '배꼽'을 자극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자가 힐링법 입니다. 나는 지난 37년 동안 수많은 심신건강법을 개발해왔지만 늘 더 쉽고 더 강력한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합니다. 갈수록 더 간단하고 직접적인 방법을 찾다보니 배꼽힐링도 내놓게 되었습니다. 자극하는 부위가 워낙 독특하다 보니 처음 듣는 사람들은 '배꼽'이요? 하면서 놀라며 묻기도 합니다.  그리고 직접 체험하고는 그 단순한 동작이 가져다주는 효과에 한 번 더 놀랍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그렇다면, 왜 배꼽일까요?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한번 더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배꼽은 우리 몸의 중심, 복부 한가운데 위치합니다. 배꼽 주변에는 소화, 순환, 호흡, 면역을 포함해서 생명을 유지하는 주요 기관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이것을 한 번에 작동시키는 버튼이 바로 '배꼽'이라고 할수 있지요~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큰 림프절들이 배꼽을 에워싸듯이 복부에 많이 모여 있습니다. 배꼽힐링은 이 림프절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면역 반응과 노폐물 배출작용을 돕습니다. 장 속에는 300~1000종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비타민이나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일뿐만 아니라 병원체를 막아내는 역할도 합니다. 장 속의 면역세포와 미생물의 활동까지 포함한 장의 면역 시스템은 몸 전체 면역력의 70~80%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입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우와~장에서 이렇게까지 면역력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는 몰랐네요. 습관적으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보조식품이나 휴식으로 대처 하려고 할때가 많은데,  아무리 힘들어도 배꼽힐링으로 장운동을 먼저 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네요.

 

 

 

 

 

 

 

우리 뇌와 장은 둘 사이를 연결하는 미주신경이라는 2천개의 신경섬유를 통해 서로 긴밀하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뇌에 영향을 주고, 반대로 뇌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장에 문제가 생깁니다. 안 좋은 정보를 듣거나 긴장했을 때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된 적이 있지요? 장에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있을 때 두통이 생긴 적도 있지요? 그것은 장과 뇌의 긴밀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했다.-

 

맞아요,  그래서 저는 기분이 나빠지면 바로 배꼽힐링기를 들고 배꼽을 펌핑합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그날은 화장실을 가게 되고 장이 부드러워지고 가벼워지는 체험을 하게 되어요.

 

 

또한 장뇌가 우리의 뇌 상태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큽니다.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약 50%가 장신경계에서 생성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은 95% 이상이 장에서 생성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우울증이나 불안증은 장내 환경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장 건강을 향상시키면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여 안정감과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고, 만족감과 의욕을 느끼게 됩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저 또한 우울감을 종종 느낄때가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배꼽힐링을 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금세 기분이 좋아지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에서 배꼽힐링기를 놓지않고 지니고 다녀요~^^

 

 

 

▼ 배꼽힐링기로 배꼽을 펌핑하면서 배꼽힐링중입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책을 읽고 배꼽힐링을 하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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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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