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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28
    단월드_명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보아요~ 2
  2. 2017.10.31
    단월드_머리가 아닌 가슴이 말하는 나란?

 

#단월드_명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보아요~

 

 

부모 역할에도 코칭이 필요해요~

일반적으로 부모 자식간의 사랑을

사자와 소의 사랑에 비유를 많이 합니다.

저 역시 그랬어요~

 

기다리던 아이가 3.01kg의

자그만한 몸으로 저에게 찾아왔을때는

그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감동이였어요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그저 그 마음 뿐이였죠~

 

아이가 태어나고 백일부터 돌까지

아토피가 있었어요

 

그땐 그마음이 더 간절했죠

내가 뭔가 잘못해서

아이가 아토피가 온건가 싶기도 하고...

 

돌이후로는 아토피가 사라지고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는

이제 점점 잊혀지고,

아이가 스스로 할수있는게

많아질수록 저의 기대도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청소년기를 맞이한 자녀들을 보면서

부모들은 생각한다.

내 자신 같은 아이가 이젠 내 말에 자꾸

시비걸고, 싸우는 일이 부지기 수다'

 

 

 

 

 

부모 코칭 전문가 김나현씨(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이자 단월드 원장)

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자기 화해 명상'으로 위로합니다.

 

"부모들은 자신이 받지 못했던 것을 자녀에게 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그게 아닐 때가 많아요.

제가 만나는 어머님들은 대체로 그 시대에 태어나

꿈을 펼칠 기회를 얻지 못했어요.

그래서인지 자녀를 통해 자신의 못 다 이룬

꿈을 펼치고 싶어 합니다."

 


 사자와 소의 사랑이다.

【 사자는 고기를 소에게 주면서 계속 먹어보라고 하지만,

고기를 먹을 수 없는 소는 사자의 관심과 애정이 고통스럽다.

그렇다고 소가 사자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

 

 

김나현 씨는 아이를 부모 방식대로  '잘' 키워보려는

마음을 바꾸자고 말합니다.

 

 

 

" 아이를 자기 방식대로 키우고자 하는 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마음과 깊은 연관이 있어요.

 

아이를 예의 바르게, 똑똑하게 키워서 자신이

인정받고 싶은 거예요.

 

부모 자신의 단점을

아이도 가졌다고 생각하면 참지 못하는 거죠.

 

그런데 아이들은 정보에 무방비 하기 때문에

부모가 혼을 내면 논리적으로 스스로

위로하지 못해요.

 

심할 경우 부모에게 혼날 때마다 자신의 존재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 지점부터 부정적인 사이클이 반복되기 시작해요.

자연히 아이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게 되고

그런 아이가 자라서 부모가 된다면 똑같은 훈육을 하게 되겠죠. "

 

 

 

김나현씨는 이 악순환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부터

치유가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명상을 하면서 부모님부터 감정을 풀어내야 해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자신에게

' 괜찮아 너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야'

하고 위로해 주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잘난 나, 못난 나 구분 없이 '나'를 받아들이고 나면

외부로 향하는 시선도 전보다 편안해져요.

그 편안한 시선을 가장 먼저 받는 게 내 가족들이고요."

 

 

 

김나현씨는 자신도 어린시절 마음껏 울고 싶은

사연이 있어다고 합니다.

단월드 자아발견 프로그램 '심성' 코스를 이수하면서

비로소 한바탕 울 수 있었다고 해요.

 

그때서야 마음 속 솔직한 이야기를 겉으로 표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명상이 김나현씨에게는 자아 찾기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몇 십 년에 걸쳐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한 김나현씨는

어느 날 부모가 되어버린,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면서 하루하루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상처 받은 사람에게 충고는 필요 없어요.

함께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스스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주면 좋겠어요.

자신과 화해한 부모들이 많아져 대한민국이

행복한 가정으로 가득 찼으면 해요.

그것이 제가 20년 넘게 품어 온 목표입니다."

 

 

http://www.dahnworld.com

1577-1785

 

 

 

And

#"내"가 사라질때 행복한 사람의 본심!

 

머리가 말하는 나는 버리고 가슴이 말하는 나를 살리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다고 ~합니다

어울려서 좋은관계를 유지할때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가치있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생겨 납니다~

이것을 공동체라고 하죠~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람의 본성은 단순히 어울리는것 보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속에서 의미를 찾고 공동체의 가치를 느낍니다.

 

 

 

 

 

그것의 예를 들어주는 이야기를 한번 볼까요~?

 

 

"선생님도 떠날 건가요?"

 나는 부인했다. 그의 슬픈 눈초리를하기 힘들었다. 수용소에서 친구와 함께 탈출하겠다고 결심한 순간, 나를 엄습했던 불편한 감정이 점점 더 심해졌다.

나는 갑자기 운명을 내 손으로 잡겠다고 결정했다.

 

막사 밖으로 뛰어나와 친구에게 같이 탈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연한 태도로 환자 곁에 남겠다고 한 순간 불편했던 감정이 사라졌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용소 막사에 남아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던 빅터 플랭클의 숭고한 결정은 분명 멋집니다.

문성준씨(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단월드 분평센터 수석원장)는 그의 결정을 '자존감'이라고 말합니다.

 

"빅터프랭클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존감을 선택한 거에요. 어떤 환경에서도 진심으로 마음 편할 수 있는 결정이죠. 그의 자존감은 공동체 감각을 선택하는 힘이었습니다."

 

 

 

 

 

문성준씨는 '공동체 감각' 탐구를 청소년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문성준씨 (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단월드 분평센터 수석원장)

 

"집이 부유한 편이었어요. 아버지가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이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과로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때 '공부를 잘하면 뭐해. 성공해도 저렇게 빨리 떠나 버리면 다 소용 없지 않아?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제 삶의 최종 목적은 성공이 아니었죠."

 

"사회 복지를 배워 남을 돕고 싶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그 마음 밑바닥에는 이기적인 본심이 깔려 있었죠. 그 때 당시 제가 가졌던 마음은 진정한 공동체 정신이 아니었어요. 남과 나를 분리하는 마음이었죠. 저는 진심으로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남을 돕는 멋진 나'를 증명하고 싶었던 거예요. 타인과 나를 분리하는 의식이죠."

 

문성준씨가 스스로의 마음을 냉철하게 되돌아 본 계기는 단월드에서 진행하는 행복워크숍(심성)에서였니다.

 

 

"심성 프로그램 중에 '내가 원하는 것은?'을 계속 되뇌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때 진짜 마음을 알게 되었죠. 진짜 나는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하나 되기'를 원했어요. 그게 공동체 감각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원망하는 마음으로 아버지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원했던 거예요. 좋은 일을 하려는 마음 아래에는 항상 원망이 있었어요. 사실을 깨닫고 나니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힐링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원하는 진정한 사회 복지가 무엇인지 탐구하게 되었고요."

 

그는 공동체 감각을 나무에 빗대어 설명했다. "나무는 혼자 자라지 않아요. 나무 한 그루 속에는 햇빛과 계절들, 물이 함께 들어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죠. 저는 혼자 태어나지 않았어요. 혼자 자라지도 않죠. 순간마다 저에게 영향을 주거나 받은 모든 사람들과 생명들이 '내안에' 있는 거예요."

 

 

인간은 원래 이타적입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볼 때 외면해 버리죠~

아픈 사람들을 보면 공감이 되고 그 아픔이 느껴지니까 이타심을 선택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해요.

원래부터 우리 안에 있지만 꺼내 쓰기는 쉽지 않은 감각입니다.

 

"진정한 공동체 감각은 타인을 나와 같이 여기는 마음이에요. 그들의 마음을 느끼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모두 '공동체 감각'이에요. 이 말을 다르게 하면 '홍익 정신'입니다."

 

▲ 상담중인 문성준 원장님

 

문성준씨는,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상담자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게 돕는 카운슬링 전문가 입니다. 청주 시민을 힐링하는 그의 활동이 더 행복한 공동체 '청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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